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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 이어 오남-수동 ‘通’
8㎞ 조금 넘는 오남읍 오남리~수동면 지둔리 이어지면 ‘동-서 연결’
김희우   |   2024.02.04 [14:47]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조안 고속도로에 이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98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연장이 8㎞ 조금 넘는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로, 오남읍 오남리~수동면 지둔리 단절 구간이 이어지면 ‘동-서 연결’이 완성된다. 

 

서울 상계~경기 가평(대성리) 구간을 더는 우회 없이 직진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 도로도 제2순환고속도로처럼 개통 시점이 해를 넘기게 됐다. 이미 수차례 미뤄진 바 있다.

 

자재 공급난과 함께 궂은 날씨 등이 공사에 차질을 유발한 데다 특히나 수동터널 시점부 공동구 터파기 도중 노출된 강도가 강한 경암층이 발목을 잡고야 말았다.  

 

이에 지난해 11월 주광덕 시장이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만나 이달까지 개통 가능성을 타진했다. 

 

지방도 사업시행자인 경기도는 만남 당시 연내 주요 공정을 완료한 후 1개월가량 소요되는 시운전 기간을 거쳐 개통에 이른다는 목표를 내놨다.   

 

시운전 기간에는 터널 구간을 중심으로 전기와 소방, 통신 등 시설물 안전관리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최근 현장을 찾은 김병주<사진> 국회의원은 공정률이 99.3%에 이른 것으로 확인했다. 

 

그는 다음달 초 개통 가능성을 내다봤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22대 국회에서는 지역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4·10 총선 남양주을(진접·오남·별내) 선거구에서 같은 당 ‘2선 연임’ 김한정 의원 등을 상대로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 현장을 찾은 김병주 의원. 그는 개통이 수차례 지연됨 점을 놓고 “기존 지역 정치인들의 잘못도 크다”고 지적했다. “새 도로가 개통된다고 요란하게 떠들기만 했을 뿐 실질적 관심은 부족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 오남교차로 입체화도 일찍부터 추진했어야 했다”며 “더는 개통이 연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은 한편 평면 구조로 설계됐던 오남교차로를 입체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추가 공사가 불가피해졌다.  

 

‘오남교차로 입체화’는 설계, 착공 후 2026년 하반기 준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관련해 지난달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협약 체결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협약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 과정에서 협의된 시비 부담과 공사 시행 등을 위한 경기도와 남양주시 양측 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이 비로소 개통에 이르면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과 98-1번(오남역~지둔리~차산리) 인가 노선에서 버스가 시범 과정을 거쳐 운행을 본격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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