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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역 조합 아파트 집단민원 ‘조정’
아파트 공사 차량 임시 진출입로로 군 부지 사용 허가… 국방부 수용
김희우   |   2024.02.07 [08:46]

퇴계원역 1차 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 건설을 위한 공사 차량이 군(軍) 부지를 통해 오가도록 해달라’는 집단민원이 해결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6일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국방부가 권익위의 조정안을 받아들였다.

 

▲퇴계원역 1차 조합 아파트 민원 현장  

 

이 주택조합은 227세대 규모 아파트(최고 29층 3개 동)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4월 설립 후 2022년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이르렀다.

 

그러나 공사 현장으로 이어지는 기존 도시계획도로(1-150호선)의 폭이 좁아 대형 차량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에 직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안전상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현장 옆 군 부지를 차량 임시 진출입로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국방부는 택지 조성(국유재산 위탁개발)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조합 측은 착공이 계속 미뤄지면서 해산될 위기에 처하자 결국 지난해 6월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수차례 현장 실지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국방부로 하여금 택지 조성공사 착공 전까지 군 부지 사용을 허가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로 하여금 기존 도시계획도로 확장 절차를 밟도록 했는가 하면 군 부지 개발에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향후 도로 확장은 조합과 아파트 시공사(동아건설산업)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전망이다. 

  

 

조합 측은 국방부의 수용으로 상황이 일단락됨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국방부에 국유지 사용 허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이어 2026년 12월까지 아파트 건설과 도로 확장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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