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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10%’ 통보… 김한정 “고난의 길 갈 것”
김희우   |   2024.02.21 [16:32]

‘지역구 2선 연임’ 김한정 의원이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3선 연임 도전에 있어 첫 관문부터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김 의원은 22대 총선 남양주을(진접·오남·별내)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노리고 있다.

 

이미 두 차례 총선 과정에서 모두 당내 경선 관문을 뚫고 결국 본선 무대에 올랐었다.

 

당내 경쟁자로는 경성석·이인화·김병주 예비후보가 저마다 출사표를 던졌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의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명단에 포함됐으며, 특히나 10% 판정을 받고야 말았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하위 10%의 경우 경선 득표의 30%, 하위 10∼20%에 대해서는 20%를 각각 감산하는 ‘현역 페널티’ 규정을 적용한다.

 

김 의원은 이에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납득하기 어렵다”며 “수치와 굴레를 쓰고 경선에 임해야 하는지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또 “남양주을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 이겼고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와 시·도의원 7인의 출마자 전원을 당선시켰다. 감히 국민의힘이 넘볼 수 없도록 해놨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공천 경쟁자 김병주 의원을 직접 겨냥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갑자기 육사 생도 시절 남양주 행군 경험을 내세운 비례 의원이 나타났고, 김한정 비명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고 날을 세웠다.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치욕적인 상황에 내몰린 것을 한탄만 하지 않고 부당한 낙인과 불리를 탓하지 않겠다. 남양주에 3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과 민주당에 김한정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격려를 믿는다”면서 “고난의 길을 가려 한다. 경선에 참여해 기필코 이길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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